충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전일제(일 8시간 근무) 44명, 시간제(일 4시간 근무) 26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ㆍ공공기관ㆍ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참여자(반복 참여 제한 예외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근무조건, 신청서류, 서식 등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 [더 가까이, 충주]→[알림 마당]→[공고/고시/입찰] 또는 시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복지/위생]→[정보광장]→[노인장애인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노인장애인과(☏043-850-6842)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12월 중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22년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졸업예정자, 여성 가장, 취업대상자의 경우 선발 가점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복지일자리(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의 경우 수행기관인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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