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본부장 신우용)은 24일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을 찾아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전’ 비대면 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전’ 비대면 키트는 예술 소망인형 100개와 처방 전등 100개, 비대면 키트 완성 설명서도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200개의 비대면 키트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우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부모를 위해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 키트를 제작했고,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01년 ‘지역문화산업 육성’과‘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미션으로 설립되어 2021년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향후 10년 새로운 비전‘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를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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