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필요한 부분에 적용하길

[사진=강진교 사진기자]
[사진=강진교 사진기자]

지난 15, 16일 두 차례에 걸쳐 순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메타버스 입문 교육이 열렸다. 이 강연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설명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이해행정업무의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순천시청의 강연에 순천시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했다.

60여 명의 현직 공무원이 대면 교육으로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 산업혁명 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을 초청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 오후 2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이경화, 고연심. 김효정, 박시은, 최미영, 유정화, 김덕건 연구원이 함께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이론 설명과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경험해 보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SK텔레콤의 이프랜드, 네이버가 출시한 제페토, 그리고 게더타운의 실습 위주로 흥미를 이끌며 메타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순천시청에서도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행정업무에 필요한 부분에 다양하게 적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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