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은 기부운동연합회 하만진 회장이 지난 12일 면사무소를 찾아 611만 6000원 상당의 글루코사민 겔크림파스와 비타민A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2만원 상당의 글루코사민 겔크림파스 268개와 1만 4000원 상당의 비타민A 제품 54개이다. 기부한 물품은 적량면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운동연합회의 하만진 회장은 지리산 힐링마켓을 운영하면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기부활동을 통해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하만진 회장은 “서로 돕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기부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주위의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