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트랜드를 분석하여 메타버스 활용할 기회 열어

[사진=이경화 기자]

지난 5일 창원시 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기업 맞춤형 전문 교육인 관광 아카데미가 열렸다.

아울러 심화 교육과정에서는 메타버스의 이해와 트랜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 산업혁명 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을 초청해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동시 송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이경화, 강진교. 김수연. 최효심 연구원이 함께했다.

이번 관광 아카데미 심화 교육과정에서는 관광 트랜드를 분석하여 경남관광의 성공적인 창업지원 등 도내 관광기업들의 재돋움을 위해 마련되었고, 그 과정안에서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SK텔레콤의 이프랜드, 네이버가 출시한 제페토, 그리고 게더타운의 실습 위주로 흥미를 이끌어 메타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현재 다양한 분야의 활용과 타 도시의 사례와 전망 등에 대한 강의에 교육을 듣는 교육생들은 메타버스의 교육과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실습 위주로의 특강에서는 이프랜드로 강사와 보조 강사가 교육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접 방을 개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으로는 경남 게더타운 맵을 최효심 보조강사가 소개하며 흥미를 끌어냈으며 게더타운의 활용성과 이것을 이용한 관광 트랜드 분석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재용 원장은 지금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많은 아이디어를 접목해 관광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잘 진행되어 경남관광 발전에 메타버스가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강진교 연구원은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열심히 배우려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메타버스를 경남관광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잘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1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하반기 교육인 관광아카데미 심화교육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병행으로 11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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