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메타버스에 대한 인지, 자녀 학습에 도움 될 것

[사진=이경화 기자]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 2층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40분 까지 100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의 의미 및 활용의 주제로 유,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가 열렸다.

메타버스의 의미와 메타버스 플랫폼 그리고 메타버스가 우리 주변에 다가온 사례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세상에 학부모가 함께 가야 할 방향성을 같이 이야기 나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학습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쉽게 학습하고 놀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메타버스 인지를 통해 스스로 아이들이 학습 방향을 알아가고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고 조언했다.

교육애 참여한 교육관계자는 소통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아이를 잃은 엄마가 가상공간에서 아이를 만났던 사례도 예시로 들어서 공감을 끌어냈으며, 실리적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진로 탐색에 많은 도옴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와 메타버스를 통한 학습뿐 만 아니라 즐거움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와 제페토를 소개하며 온 가족이 함께 메타버스로 친화성도 키울 수 있다고 직접 실천해 보기를 권유했다.

강의를 마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지회장 강진교는 메타버스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되어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것이다이렇게 메타버스에 대해서 들으러 오신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시는 데 도움이 되며 아이들 학습에 한발 앞선 것이고 오늘 정말 적극적인 자세로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연구원 관계자는 메타버스 강의를 들으시고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학습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시고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메타버스에 대해 쉽게 잘 알려주신 강진교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방향성과 다른 메타버스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법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며 메타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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