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금성면분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휴일 새마을문고 금성면분회에서 도담도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태경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장과 한기식 하동군새마을협의회장, 강남석 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도담도담 새마을도서관은 금성면 종합복지센터 1층 내 29㎡ 규모에 시, 소설, 수필, 동화,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500여권과 열람석 15석을 갖추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성면민에게 개방한다.

김명숙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담도담 도서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 도서관이 금성면민이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휴식처이자 책과 함께하는 사랑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석 회장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 군민이 많이 답답해하는데 금성면에 도서관이 들어서 매우 기쁘고 현판도 ‘도담도담새마을도서관’으로 명명돼 새마을문고금성면분회를 알리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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