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하랑’, 50기 ‘활주’ 후보생 61명이 홀몸어르신등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으로 지난 6일 지현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후보생 30명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3가구 선정 가구당 500장 총 1,500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한 김낙정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 가격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많이 줄어든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 50기 후보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훈 49기 명예위원장과 한준호 50기 명예위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조금 더 우리 사회가 훈훈해 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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