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021.11.3.(수) ~ 2021.11.4.(목) 2일간 2회에 나누어 지역 내 재가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문화여가활동 가을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및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 재가장애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천만송이국화전시회 관람과 ‘카페 고스락’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가을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들은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가 날씨도 좋아서 즐거웠고, 내가 직접 만든 고추장 맛이 매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같이 나와줘서 고마워요.”,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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