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연세희(63세, 도안면) 사무국장이 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연 사무국장은 2010년 농촌지도자연합회에 가입해 농촌지도자회원 관리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6,440㎡ 규모의 벼농사, 고추재배 등 과학영농을 실천해 왔다.

직거래 장터를 통한 고추, 감자, 쌀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지원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증평군연합회 증평읍 사무국장인 연제영 씨와 부회장 조경희씨도 가각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