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창간 11 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무명의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 광명의 빛으로 참 세상을  열고자 지나온 시간이 11주년이 되었습니다.

11이라는 숫자의 모습을 깊이 있게 보게 됩니다. 두 사람이, 마주보는 두 대상이 서로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는 모습입니다.

혜철 스님께서 지난 11 년간 '사람과 사람'. '세상과 사람' '부처님 진리와 세상'을 바라보고 달려온 모습입니다.

겨자씨는 씨 중에서 가장 작지만 잎이 커지고 무성하게 되면 새들이 앉을 정도로 매우 커집니다.

불교 공뉴스가 세상안에선 작은 씨앗이지만 부처님의  살아있는 '산소리'로 메아리 칠 때 하늘과 땅 모든 중생들이 깃들이고, 숨쉬고,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목어가 되실것을 바래 봅니다. 

공 뉴스가 더 더욱 발전하여 불가의 '원융회통' 사상이 현세의 온 누리에 퍼질 수 있도록 두손 모읍니다.

증평성당 주임신부 이길두 요셉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