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옥산면 오산리 옥산체육공원 앞 진입로 도로개설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2015년 1차 구간 도로(L=510m, B=15m) 개설에 이어 연계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옥산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차량 통행량 증가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옥산면 오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0.33km, 폭 12.5m의 2차선 도로 공사로 총사업비 약 5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폭 4m 도로의 차량통행이 어려운 도로를 폭 12.5m로 확대해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청주시는 공사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일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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