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이 지난 15일 지역 내 착한업소 뜰안찬(대표 이진향, 일봉동 소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뜰안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14호점으로 6월부터 둘째·넷째 주 금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명에게 영양만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향 대표는 “평소에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이진향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도록 함께 돕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