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열린 쿠킹클래스는 지난 2일 참여했던 20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감자샐러드빠네와 수제 떡갈비버거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방문해 참가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유·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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