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윤영기, 윤환덕)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지난 14일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련관의 참여자 맞춤형 사업인 ‘찾아가는 수련관’서비스 지원을 통해 성정1동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 증진 및 복지실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역량 개발 관련 체험활동프로그램 서비스 협력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내 청소년활동·복지자원 개발 및 지원 등으로 향후 두 기관은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림 메이커(Dream Maker)’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11월에 운영될 활동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코딩교육 기반 메이커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영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수련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고,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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