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주 미즈맘 산부인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주는 표창으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상을 대변해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지난 14일 산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청주시 미즈맘 산부인과는 자연주의 출산을 통해 산모와 아이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산하도록 돕고 의료인이 아닌 산모와 아이, 가족 중심의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출산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임산부 및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항상 노력하는 기관으로써 산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기관으로 선도적인 역할에 매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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