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21 옥천문화재 야행’의 반짝이는 설레임
[영상뉴스] ‘2021 옥천문화재 야행’의 반짝이는 설레임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1.10.11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전통문화 유산의 고장 옥천에서 10월 8일에서 10월 9일까지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의 축제를 개최하였다.

밤에 만나는 문화재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의 주제로 한 ‘구읍의 밤 풍경(야경), 빛 따라 걷는 밤길(야로),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 밤에 감상하는 공연(야설), 밤에 만나는 전시(야화), 밤에 즐기는 먹거리(야식), 구읍 저잣거리에서 만나요(야시), 한옥에서 하룻밤(야숙)’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반짝이는 옥천의 밤하늘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행사를 하였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하고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도 진행하였다.

달빛 아래 반짝이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의 놀이마당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캠핑을 온 듯 모다 불이 타오르고, 동심을 찾은 듯 제기를 차며, 지게에 아이를 업고 환한 미소를 띠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경관이었다.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옥천의 유래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 등 문화재를 관람하는 동행의 시간은 ‘야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향수 음악회와 마술쇼, 전통 줄타기, 한이 서린 도살풀이와 고깔 소고춤, 아기 천사들의 부채, 꽃, 등불 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과 ‘육영수 생가 앞 잔디마당’의 2곳에서 진행되었다.

샌드아트와 켈리 체험, 깊은 밤 맑고 생동감 있는 가야금 연주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쉬게 하는 쉼터의 마당이었다.

어두움이 내려앉은 구읍은 반짝이는 네온사인으로 수놓은 듯 ‘옛이야기 지즐대는’ 정지용의 ‘향수’ 시구절을 떠올리는 옥천 여행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