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변재철)는 10. 5.(화) 안전한 영동을 위해 대테러 국가 중요시설인 고속전철에서 영동경찰서 주관으로 군,소방서 등 관계기관 70여명이 참여해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테러 합동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침투·테러작전 상황으로 영동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이 출동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관계기관 공조체계 활성화 훈련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사건 종결로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이다.

지난 7월말 영동경찰서는 의무경찰(112타격대)이 폐지됨에 따라 긴급현장상황반을 편성, 대침투·대테러 상황발생시 신속출동 및 효과적인 초동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위험지역 주민 대피·통제, 위험 확산 방지 등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를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국제정세에서 테러방호의 역할이 중요시되며, 언제 테러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동경찰서장(변재철)은“대테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나, 상황 발생 시 적극적 초동조치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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