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홍순덕 증평부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1일 충혼탐 참배를 시작으로 집무를 시작한 홍순덕 부군수는 홍성열 군수를 도와 군정 전반을 챙기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특히, 홍 부군수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시 부터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97% 지원율을 달성했으며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종 현안 사업장을 직접 챙기는 홍 부군수의 현장행정도 돋보인다.

지난 7월 에듀팜특구, 바람숲길, 증평산업단지, 증평종합운동장 등 주요사업장 점검, 8월 코로나 방역 야간합동점검, 9월 곡강골지구 조기경보시스템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등 현장을 연이어 찾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또한, 홍 부군수는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평가 대비와 국·도비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증평읍 윗장뜰 지역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9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창동주차장 주차타워조성, 생활야구장 조성공사, 국궁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30여억 원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홍 부군수는“직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하며“홍성열 군수님을 도와 충청북도와 증평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증평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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