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1일 맞춤형 안전체험학습을 통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오전, 오후에 실시한 안전체험교육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생존안전 영역의 지진, 화재, 태풍, 교통사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이론중심이 아닌 몸으로 느끼며 행동하는 실질적인 안전체험활동이 됐다.

6학년 한 학생은 “지진대피도 하고 풍수해 대피도 하며 여러 가지 안전체험을 했는데 이렇게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오면 오늘 체험활동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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