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인기)는 지난 1일 용산면 사례관리 대상자 A씨(74세)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용산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가정은 주택이 노후되고 가구주가 몸이 불편해 위생과 안전에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들은 취약계층가정의 집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였다.

대상자 A씨는 용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황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지속적인 사례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 면사무소의 담당자들은 대상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꾸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이후 전인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면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용산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산면 손우택 면장은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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