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일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서내 전보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8명은 옥천소방서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보자는 △재난대응과 소방위 이기영(승진, 전 영동소방서), △옥천119안전센터 소방위 남상훈(승진, 전 보은소방서), 소방장 김국중(승진, 전 영동소방서)이며,

서내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장 김찬회, △재난대응과 소방장 공병철, 청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선희(승진)·정진호(승진), △옥천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성근 이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입자들만 별도로 시간을 달리했으며, 소방서 지역 간 이동을 고려해 개인별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에 빨리 적응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옥천소방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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