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메이커스페이스 센터는 3D프린터 와 3D모델링교육 등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천 지역민들에게 창업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장비 사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총 4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레이저가공기 장비 기초교육 ▲3D모델링 교육(심화, 시제품 교육) ▲레이저가공기 활용 교육(심화, 시제품 교육 ▲전통발효 메이킹 교육 등 4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VR과 3D펜, 3D프린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혁명 체험 프로그램(상시접수)도 준비되어 있다.

김평중 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은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상상을 시제품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내 기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 및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장소 대여 및 프로그램,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 이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43-730-6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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