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지역현안 사업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29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목적구장 건립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련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다목적구장 건립 사업은 지역 현안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시설확충의 필요성과 동시에 중앙투자심사에서의 긍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 청년들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청년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대결함 교량 보수공사,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부족분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 대비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다목적구장 건립은 군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여건상 중앙부처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현실이다”며“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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