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 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의 하반기 교육이 코로나로 인해 길어진 4개월간의 여름방학을 끝내고 10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학과 수강생은 44명으로 교육과정 23회 중 17회를 수강하였다.

농업인대학 하반기 교육 일정은 6회로 진행되며, 영동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교육, 푸드아트 심리분석 교육, 과일 프레이팅 교육 등 실습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농촌생활 및 문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농촌여성학과 교육의 졸업식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얼마 남지 않은 교육일정을 잘 마무리 해주길 바라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영동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추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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