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6일(목) 제천 내토전통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장보기행사에 나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제천 지역화폐로 각종 생활용품과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함으로써, 대형마트나 인터넷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는 데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진 교육장은“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작은 나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