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에서 운영하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제1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9월 15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종료를 알렸다.

제1기 서포터즈는 전국 공모를 통해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고 SNS 홍보활동이 가능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2개 팀은 충북도내 블록체인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한국교통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대학생(최윤아, 이유비, 김민서, 황유진)과 충북대학교 경영학 전공 대학생(양용환, 신수창, 전동익)들이 참여하여 △블록체인, 당신이 몰랐던 블록체인에 대한 10가지 사실(영상제작), △궁금해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카드뉴스 제작)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후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공식 SNS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SNS를 통해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도내 블록체인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서포터즈 1기 양용환(동영상팀)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명확히 알 수 있었고, 이를 홍보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최윤아(카드뉴스팀)학생은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를 소개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업 인터뷰 활동을 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홍보함으로써 도내 블록체인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공식SNS채널(https://url.kr/avy75f)과 개인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과기원 노근호 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한 ‘제1기 블록체인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충북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는 ‘제2기 충북 블록체인 서포터즈’를 9월 29일(수)까지 모집(www.cbist.or.kr)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공식 유뷰트,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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