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동일) 총동문회는 16일(목) 청주여고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2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성실 총동문회장(38기)은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서도, 꿋꿋하게 흔들림 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님들이 자랑스럽다”며

 “늘 최선을 다하고 그 끝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청주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해에도 마스크를 기부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후배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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