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세종공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를 찾아 총 500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취약계층 84가구를 선정, 직접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KCC 세종공장은 2018년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빨래방 운영,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올 상반기 취약가구 목욕용품,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신을재 소정면 공공위원장은 “매년 소정면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KCC세종공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더 살기좋은 소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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