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0월 14일까지 “제8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는 ‣ 문화체육 ‣ 과학교육 ‣ 사회봉사 ‣ 특별 등 4개 부문으로서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유성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유성구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 20인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운영지원과(☎611-21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구민을 적극 발굴해 자랑스러운 유성인으로 선정,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8번째로 그 동안 총 21명을 시상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공모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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