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시티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치경찰 시티즌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으며,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 및 자치경찰 시티즌의 역할에 대한 설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2차는 오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양방향 소통 및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93명으로 구성된 명예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관련 새로운 시책 제안과 자치경찰 관련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하고 자치경찰 신규 시책에 대한 홍보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전용 밴드 구축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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