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소재 이수한우(대표 정영철)가 지난 9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영철 대표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 캠페인인 ‘2021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4번째 따뜻한 기부천사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수한우(대표 정영철)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주위를 돌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영동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복지행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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