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생활 속 안전문화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국민들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응급처치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 홈페이지(fire.g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동영상 제작 시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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