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내용으로 이프랜드, 제페토 메타버스 공간 체험도

[사진제공=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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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 Korea Institute Of Metaverse, 원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2021 고교학점제 이해 교감 역량강화 연수에서 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은 이제 비대면 교육으로 전면교체 됐다.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인해 학교에 등교하는 일이 적어졌으며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이에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은 교육계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커다란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메타버스 이해 및 교육현장 사례 등과 아울러 직접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전남지회 강사들과 함께 이프랜드와 제페토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가상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학습하면 수업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해본 교사들에 따르면 현실 공간에서는 발표를 주저하던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는 아바타의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발표력이 향상됐다라며 메타버스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양여고 이수영 교감은 이프랜드 메타버스 공간에 학생들을 초대하고 고교학점제 설명과 함께 진로지도를 병행하면 학생들이 흥미로울 것 같다라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강진교 광주지회장은 " 오늘 교육에 참여하면서 메타버스가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이 가상 공간 안에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며 호남지역에서 앞으로 호남백과사전 사업 비즈니스를 메타버스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전남교육청 오유나 장학사는 다가온 미래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교육청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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