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31일(화) 대전교육갤러리(시교육청 1층)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일반시민 누구나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넘어 시민사회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청렴콘텐츠는 ▲청렴노래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청렴수기 ▲청렴웹툰 ▲청렴포스터‧카드뉴스 5개 분야에 총 22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학생부 31편, 일반부 21편 총 52편(최우수상 8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한으로 수상자 참석 범위를 한정하여 대전교육갤러리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대전교육 갤러리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시상식 장소로 뜻깊었다.

 청렴표어캘리그라피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권영란씨는 “일상생활에서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였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 시민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콘텐츠들은 우리 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모든 시민과 교육가족들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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