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8월 30일(월) 오후 8시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청초호 유원지 중앙광장 내 기성품 시계 모형이 아닌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한 전국 유일의 시계탑으로 청초호유원지, 다목적 잔디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경관조명을 포함한 아름다운 시계탑은 청초호를 사랑하는 속초시민 분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색다른 약속의 장소, 관광 명소,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공사 착수 전 「청룡ㆍ황룡 조형물 및 조명보수 공사」,「청초호유원지 중앙광장 정비사업」를 유기적으로 연계 시행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번 사업효과를 계기로 청초호 유원지 내 시설물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ㆍ사업 추진하여 전국 제일의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시계탑 제막식을 통하여 청초호, 다목적 잔디광장,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시계탑이 속초시의 녹지문화 창조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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