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존 설치를 2021년까지 완료하고, 계룡시민 누구나 공용와이파이를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시민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 86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설치 완료하였고, 올 연말까지 노인 복지시설, 공원, 교육시설 등 48개소에 추가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1년에는 새롭게 개관하는 한훈기념관, 괴목정, 계룡문등에 설치하여 계룡시를 찾는 외부 체류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역점적으로 관내 버스정류장 35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계룡시민 누구나 공공장소에서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미디어콘텐츠를 소비하는 OTT(Over The Top)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 통신비 감면 및 정보접근성 확대는 중요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계룡시 스마트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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