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20.12.22) 된 일도이동“주민 스스로 수눌음 돌봄 공동체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국토부 지침상‘22년부터는 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하여 뉴딜사업이 신청 가능 하도록 제도화되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일도이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돌봄공동체 신축 공사에 260백만원, 주민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계획 수립을 위해 44백만원을 투입 추진할 계획으로, 정상 추진시 `22년도 국토부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에 앞서 일도이동 지구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신산머루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커뮤니티공간 및 마을주차장 조성, 노후주택정비, 골목길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상반기 국토부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필요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및 「도시재생지원센터」구성 등을 위한 행정절차 및 소요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해 향후 일도이동이 두 번째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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