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생활개선회(회장 강금순)는 지난 광복절 연휴를 맞아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관광객들이 더위를 잊고 탑정호 출렁다리에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얼음물을 나눠 줬다.

강금순 논산시 생활개선회장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잊고 논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다시 찾고 싶은 논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광객을 위해 봉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가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가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 생활개선회는 환경 개선활동, 홀몸어르신 대상 반찬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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