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동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12일 산림청 주최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출품한 940점의 분화를 대상으로 한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순위를 매겼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총 61점의 분화를 출품하였고 단체부문 동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무궁화 품평회 수상작 및 출품작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아수목원에 전시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무궁화 분화 연구에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도민들이 나라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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