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철도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교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목) 밝혔다.

공단과 대한교통학회는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교통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였으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교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학술 활동 ▲ 정책연구과제 발굴·수행을 위한 공동 활동 및 연구지원 ▲ 연구 성과 공유 및 평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한영 이사장은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철도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미래 철도정책 발굴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철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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