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3월 1일부터 학하동ㆍ계산동ㆍ덕명동 일부 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이 조정되면서 중학교 학교군(구)도 변경되어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주요 조정내용은 학하동 33통 일부지역과 계산동 36통, 덕명동 35통 지역을 대전계산초등학교로 조정한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중학교 학교군(구)이 변경되는 곳은 학하동 33통 일부와 계산동 36통으로 기존 학하초등학교의 중학교 학교군은 서부10학교군인 유성중학교, 대전장대중학교, 대전봉명중학교, 대전도안중학교였으나, 대전계산초등학교로 조정되어 덕명중학구인 대전덕명중학교로 변경되었다.

기존 통학여건은 가장 가까운 중학교로 배정받아도 4㎞이상 거리로 버스를 환승해야만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으나 덕명중학구로 변경되면서 통학거리가 1㎞내로 단축되어 걸어서도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제선 교원학생지원과장은 “이번 조정으로 원거리 버스통학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하동 33통과 계산동 36통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