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있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20일(화) 음성지역의 우수 기업인 ㈜보노아(대표 강희진)에서 코로나 방역물품을 후원 받았다.

 3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물티슈 등을 후원받은 데 이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체 맞춤형반 개설, 맞춤형 선발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채용 약정 등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보노아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깨끗한나라㈜의 자회사로 위생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병호 교장은 “코로나-19에도 학업과 취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한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학교 방역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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