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전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와 프린스제과(대표 박현국) 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충전 소비쿠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제성현 면장과 이정현 협의체위원장, 박현국 프린스제과 대표가 참석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의체에서는 쿠폰을 제작해 지급하고, 프린스제과에서는 빵, 케이크, 빙수 등의 품목을 10% 할인해 판매하게 된다.

제성현 대전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써주신 프린스제과와 협의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