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양궁부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 시도대항전에서 금 6개, 은 4개, 동 2개 등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7월 7일(수)부터 7월 9일(금)까지 광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일(수) 박수빈(2학년) 학생과 민성욱(1학년) 학생이 70M에서 각각 339점, 344점으로 1위, 송인준(3학년) 학생이 337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어진 둘째날 경기 50M에서 민성욱(1학년) 학생이 346점으로 1위, 송인준(3학년) 학생이 343점으로 2위, 김동현(1학년) 학생이 34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30M에서 송인준(3학년) 학생이 356점으로 2위, 민성욱(1학년) 학생이 35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금)에는 송인준(3학년) 학생이 개인전 1위와 박수빈(2학년)학생과 참가한 혼성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남자부(송인준, 민성욱, 김동현, 이정원), 여자부(안희연, 박수빈, 장미, 한지수) 각각 단체전 1위의 위업을 달성하고, 시도대항 종합 2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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