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대표 유승준)는 7월 9일(금) 괴산 청소년카페 어스에서 마을 어른, 청소년,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나의 길 찾기’ 좌담회를 실시하였다.

 괴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에서 인턴십을 통해 배우기’를 주제로 충북대안연구소 이치열 소장의 발제로 진행되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살림우리씨앗농장, 한살림괴산연합회, 목도사진관, 문화학교 숲, 미라클미디어, 이야기산 스튜디오가 참여하였다.

 송면중학교 승산하 군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상태였는데 강의로 들어보니까 이해는 어려웠지만 앞으로 인턴십 참여를 할 것 같아요. 직접 몇 가지 체험도 해볼거고 기대가 되고 진로를 확실히 정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송면중학교 김은선 양은 “말씀 들어보고 멘토의 생각과 삶을 들여다보고 싶고 3학년이면 진로를 생각해봐야되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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