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원내에서 ‘2021. 토요 발명메이커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발명메이커 학교는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나아가 발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3일(토)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원내 발명메이커실, 상상메이커실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면접을 통해 발명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발명반 12명·상상반 12명 등 총 24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발명활동, 발명품 제작 및 설계공작을 위한 메이커프로그램 등 창작활동에 중점을 두어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발명교육의 필요성과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안내하는 ▲놀면 뭐하니! 발명해봐~, 과학적 원리 및 창의적 사고기법을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나도 발명가 첫걸음!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과학적 원리와 메이커 활동인 ▲발명메이커활동(고무밴드 스피드카, 오토마타 청기백기, 진공청소기 메이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품에 숨겨진 원리를 탐색하는 ▲여정(발명대회)의 출발!, 내가 만든 발명품제작계획서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나의 작품은 이렇게! 등으로 운영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한 발명 및 메이커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 및 창의력 신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운영될 ‘2021. 토요 발명메이커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2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심화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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