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서주선)는 7월 3일 가족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꽃보다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또는 중학생을 동반한 12가족 30명이 참여하였다.

‘꽃보다 가족 캠프’는 단양 위(Wee)센터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성격유형검사인 MBTI검사를 활용하여 나와 다른 가족 구성원의 성격 특징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성격유형에 따른 가족 의사소통 방법과 기질을 활용한 자녀의 학습방법 및 진로를 탐색하는 것으로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서주선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의사소통의 기회와 질을 향상시키고, 외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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