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7월 2일(금)부터 7월 3일(토)까지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365호)」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바탕으로 현장실무지원단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 방법이 안내됐다.

컨설팅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현장실무지원단의 장학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역량있는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대입전형자료 생성·마감 전인 8월 초 2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학교 교무부장과 업무담당자들을 참석하게 하여 학교 간 합동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학교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을 점검하여 오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정성과 관심을 당부하였다”며

“앞으로 학교 간 기재격차 해소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제대로 작성·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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