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횡성 이모빌리티복합단지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 약 650천㎡ 규모의 부지에 공공기관 용지, 주거 용지 등을 조성하고, 테마파크 등의 추진 내용을 담은 횡성군 최대종합개발사업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횡성군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추진 방향,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한 군은 향후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큰 기회로 삼아,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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